[Y-STAR] Which star gets married early? (연예계 '어린 신부'의 결혼 생활은)

2016-03-10 4

보통 여자 스타들의 혼기를 보면 30대 초반까지 왕성한 활동을 벌이다 뒤늦은 결혼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. 수많은 남성팬 이탈 현상을 용감히 무릅쓰고 20대의 어린 나이에 사랑을 선택한 스타들 역시 적지 않습니다. 연예계 어린신부가 된 스타들의 결혼생활은 과연 어떨까요?

"나는 사랑을 아직 몰라~ 조금 더 기다려~ 정말 사랑한다면 .... 데"

이렇듯 '아직은 사랑을 모른다"고 외치던 어린 신부~

하지만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파릇파릇한 어린신부는 뭇 남성들의 로망 중 하나이기도 하죠.

실제로 한창 청순하고 아름다울 꽃다운 나이에 이른 결혼으로 어린신부가 되거나 이러한 어린신부를 얻은 행운의 남자 스타도 적지 않습니다.

최근 현역 걸그룹 중에는 최초로 결혼을 앞둔 원더걸스의 선예를 빠트릴 수 없는데요.

당당히 공개열애를 했던 용기에 이은 선예의 이른 결혼발표는 많은 팬들을 놀래키기에 충분했었죠.

[현장음: 이주노]

너무 좋습니다.

[현장음: 박미리]

아 이제 결혼식 하는구나 정말 많이 와주셔서 이제 떨려요.

그런가 하면 지난 해 9월 무려 23살 연하의 어린 신부를 맞이한 이주노 역시 단연 능력자 중 능력자로 꼽히고 있고요.

[현장음: 한가인]

너무 재밌고 저는 좀 일찍 결혼했는데 빨리 결혼한 만큼 빨리 안정되어서 좋은 것 같아요. 후회해본 적은 없고요.

이렇듯 인기 여배우로서는 쉽지 않았을 이른 결혼을 선택했던 한가인!

[인터뷰: 한가인]

Q) 가장 잘하는 요리는?

A) 그냥 밥을 제일 많이 하죠 밥을 좀 맛있게 하려고 노력해요. 저는 쌀의 분량을 굉장히 많이 줄이고요. 현미랑 잡곡 이외에 연근 고구마 당근 뭐 양파..

결혼 당시 스물넷이었던 한가인은 어느덧 결혼 8년 차의 어엿한 주부가 됐습니다.

또한 여전한 청순함을 자랑하는 배우 이요원 역시 스물네살의 어린신부가 됐던 주인공 중 한 명인데요. 어느덧 초등학생 딸을 둔 아이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하늘하늘한 개미허리와 가려린 몸매를 자랑하고 있습니다.

또한 지난 2006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던 띠동갑의 부부, 주영훈-이윤미 역시 결혼 당시 이윤미의 나이 25세!

[인터뷰: 이윤미]

Q) 딸이 띠동갑과 결혼한다고 하면 허락할 것인지?

A) 무슨 상관있어요. 딸이 그러면? 저는 상관없어요. 저는 오히려 좋은 점이 더 많았다고 생각하고요. 오히려 나이차가 나다보니까 다툴 일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.

[현장음: 주영훈]

이윤미씨 두 눈에 눈물 안 나게 하겠습니다. 항상 잘 웃어서 만났듯이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게 국민들 앞에서 노력하겠습니다.

[현장음: 이윤미]

주영훈씨와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면서 오래도록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.

이렇듯 환한 웃음으로 사랑을 약속했던 부부! 여전한 부부애를 자랑하며 너무나 닮은 연예계 닭살부부로 자리매김했습니다.

또한 연예계 오랜 잉꼬부부로 불리고 있는 전인화-유동근 부부 역시 결혼 당시 전인화의 나이 스물 넷!

9살 차이였던 두 사람은 연애 당시 당시 오빠로 부르며 지내다 결국 아빠가 된 사례기도 했습니다.

그런가하면, 이른 결혼 후 안타까운 파경을 맞은 스타들도 적지 않은데요.